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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목
  (흙의 구원31-4)생명을 받아 탯줄을 자르고
글쓴이   찬송시로보답 날짜    2011-12-01  (조회 : 2099)


그분의 손끝에서

빚어지는

생물들을

그날의 그 공정을

볼 수 있었다면

또는 

관객처럼

그분의 오묘한 

손놀림을

볼 수 있었다면.

아 나는

그분 앞에 

나를 나를 

던져 버렸을 것이다.

이 더러워진 

흙 한 덩어리를

염치는 없지만

그분 앞에 

던져 버렸을 것이다.

나를 빚어 달라고.

나를 다시 만들어

달라고.

던져 버렸을 것이다.

열린 수문에서

물이 토하여 

나오듯이

주님의 

오묘의 손에서

토하여 나오는

창조의 

광대 지선하심을 

보라.

그 흙들이

전능자의 손길에서

듣는구나.

그 손끝에서

빚어지는 

흙들마다

여호와의 구상을 입고

그의 지혜를 입고

그가 주시는

생명을 받아

탯줄을 자르고

나오듯이

다양한 생명들이

쏟아져 나오는구나.

그날에 누가

강보를 가지고 그들을

받았는가.

누가

이 존재를 받아 

감당할 수 

있단 말인가?

아바 아버지

그들을 만드신 이는 

정녕 

우리의 아버지시란

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