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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흙의 구원29-2)오묘자 그분이시다.
글쓴이   찬송시로보답 날짜    2011-12-01  (조회 : 2192)


화악산의 까막딱따구리

그 두 다리로 파헤친

생나무 홈통 속에

새끼 낳아 기르도록

누가 가르쳤단 말인가

황갈색부리

푸르스름한 회색다리

머리 꼭대기에서 등까지

흐린 녹색 띄는

갈색 털을 입고

숲 속에 사는

개개비를

누가 생각해 내었는가

검은댕기회오라기

머리꼭대기에 댕기 있네

누가 그 댕기를

달아주었는가

오묘자 그분이시다

공작새

화려한 깃털을

뽐내도록

누가 만들어 주었는가

꼬마물떼새

다리에

오렌지색으로

누가 채색하였는가

주 여호와이시다

노랑발도요

나그네 새는

노랫소리 피--이 하고

울며

적을 볼 때

지--이하게 하였는가

댕기물떼새

목 사이

검은 띠를 두시고

한껏

뽐내도록

그 몸에 댕기

누가 주셨는가

주 여호와 예수시다

백로야

그 흰옷을 입고

먼 하늘 응시하니

너를 조성하신 자를

우러러 보는가

비둘기 부부

금실 좋게

살도록

누가 배려하셨고

슴새

비상하도록

긴 날개를 주셨는가

주님이시다

앵무새 보라

누가 그들에게

인간의 구음을

흉내 낼 수 있게

하셨는가

올빼미 깃털도 우아하다

누가 그것을 주었는가

수염잉꼬

푸른 머리에 붉은 가슴

아름답구나

제비물떼새

검은 다리 어젓하구나

누가 그것을 주셨을까

오묘자 그분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