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하나님의
아름다운 미소가
그 풀과 나무들의
꽃이 되더라.
어린 풀들에
그분의 얼의
아름다움이
어린다.
어린다.
어린다.
그들 위에
아름답게
어려 임하신다.
그러자
그 풀들의 잎이
꽃이 되고
그 풀들의 줄기가
꽃같은
아름다움이 되고
더러는
그 풀들의
잎들이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고
더러는
그 줄기가
아름다운 색으로 물드는데
연보라색 진보라색
연노랑색 진노랑색
연자주색 진자주색
연분홍색 진분홍색으로
그 외 수를 헤아릴 수
없는 색조로
물드는 구나.
여호와께서 그 풀과 나무들을
바라보시며
심히 큰 아름다움을
비같이 내리신다.
이는 여호와의
은총의 바라.
그 얼굴에서 발하여
내리시는
빛의 물결이다.
오 그 비여
복된 장마비처럼
내게도 쏟아져 오라.
하나님의
각양 아름다움을
입혀 주는
선하심의 비여
내게 내려 오라
나로 그분의 아름다움을
누리게 하라.
보게 하라.
노래하게 하라.
한 마리 새가 되어
그분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시가 되게 하라.
그 때를 생각하는
내 가슴은
흥분되어
뛴다.
뛴다.
온갖 다양한 색조로
어리는
그분의 얼이
풀의 꽃의 빛깔이 된다.
나무의 꽃의 빛깔이 된다.
그 속에
하나님의
아름다움으로 빚어지는
가양 색조의 아름다움이
풀꽃마다
맺히고 어려 물들어
그 존재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보여
여호와의 선하심과
그 아름다우심을
찬양하게 하는데.
시인은
시인은
시인은
그 꽃들이 여호와께
배시시 웃는
그 아름다움에
취해
노래가 된다.
감사가 된다.
여호와의
지극히 다양한
선하심에
입맞춤이 되고
그 신성에
몸 맞추는
합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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