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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흙의 구원7-2)흙의 눈물이라
글쓴이   찬송시로보답 날짜    2011-11-21  (조회 : 1087)

위에 물과

아래 물

사이에

그 만드신 빛이

조용히 퍼질 때

 

빛은

비로소

그 궁창이

자기가 거할

영영한 처소라는 것을

깨닫는다.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지극히 광대한

영역을

그 처소로

주신 것을 생각하고는

심히 기뻐한다.

 

그 위에 덧입혀진

푸름과 그분의 오묘를

보며

심히 만족해 하며

심히 기뻐한다.

이러한 기쁨이

태초에 궁창에서

발하여

여호와의 하시는 일을

감사하고

 

자신에게 주신

직무

전능자의 중보요

통로가 되는

사명을 다하기로

거듭 거듭 다짐하고

주님 보좌를 향하여

경배하는 것으로

그 공전의

축을

삼으신

하나님께

경배하는 것으로

그 업무를 시작하고

경배의 걸음으로

걷는 것으로

그 기쁨을 삼고

충성을 토로하며

감사드린다.

 

궁창은

삼가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이

자기로 인하여

욕되지 않도록

늘 깨어 기도하고

근신으로 띠를

경성으로

그 성실을 삼아

간절히 기도한다.

 

여호와는

아래 물은

위의 물을 바라보며

위의 물은

아래 물을 바라보며

서로를

그리워하게 하시고

 

위의 물도 때가 차면

아래 물이 되게 하시고

아래 물도 때가 차면

위의 물이 되게 하시고

 

얼음도 때가 되면

따뜻한 물이 되게 하시고

따뜻한 물도 때가 되면

얼음이 되게 하시고

 

한 곳에 묶여 있던

물은

그 친구

빛의 날개를

타고

수증기 되어

흐르는

바람결에

몸을 싣고

창공을 누비게

하신다.

 

이 바다는 저 바다로

좌에서 우로

어디든지

흐를 수 있는

특권을 주셨나니.

 

아

물들은 그 주신

생명과

기능과

그 다양성에

탄성을 자아낸다.

 

그 물들은

흙의 눈물이라

눈물은 짠 것이니

눈물 속에 있는

염기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그 물의 오염을

그 물의 썩어짐을

막는

능력이 되었다.

 

이토록

하나님이

물들을 사랑하심은

그 물들은

흙이 여호와께

그 구원을 부르짖는

사랑에서

흙이 주를 앙망하는

앙망에서

간절히 갈망하는

오열 속에서

나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