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상하로 벌어진
간격 속에
생겨진
거대한
궁창을 보라.
그 누구도
스스로 건널 수 없는
간격을 갖게 되는
궁창을 보라.
그 궁창은
여호와의 위엄과
영광의 광대함을
노래하는
소리 소리
무언의 소리가
되어
궁창
이 끝에서 저끝으로
흐르고
눈을 들어 그 소리를
듣는 자마다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닫게 하나니.
이에
하나님은
궁창의 소리 소리
그 무언의 소리의
찬양을
받으시고 받으시고
그 궁창에
은총을 내려 내려
웃으시니
궁창도 따라 웃는다.
웃는다.
이에 보니
하나님의 빛이
그 궁창에
어리시고
그 어리심은
궁창의 색이 되어
푸르게 피어나
궁창은
푸르러진다.
이는
그분은 지극히
자비하신 주이시기
때문이다.
궁창에게
그 자비를 내리심이다.
그 푸름의 빛 속에는
여호와의 신비가
서리게 하시고
무릇
그 신비를 보는 자
마다 마다
여호와의 오묘를
노래하게 되나니 ............
아 궁창은
그분의 캔버스
그분의 빛은
물감이 되고
그분의 선하심은
화가가 되네.
때를 따라
그분의 손길이
어리는 대로
그려지는
아
내 마음의 궁창은
캔버스
그분은 나의 화가.
오 님이시여.
내 마음의 궁창에
늘 님의 얼을
어려주사
늘 님의 오묘를
노래하는
노래가 되게
하소서
하소서.
이렇게 이렇게
갈망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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