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들은
빛으로부터
전달받은
하나님의 계획을
미구의
소망으로 삼고
그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또 바라며
또 앙망하나니
비로소
흙들은
자신의 정체가
자신의 신분이
하잘 것 없는
존재라는 것을
또다시
다시
깨닫게 되고
되고
되고.
그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시던
여호와는
그 신으로
그
흙들의 아픔을
굽어보시며
굽어보시며
흙들을 향하여
밤을 만드신
하나님의 의도를
흙들 속에
알리시고.
흙들은
전능자의
의도를
조금씩
깨달아 가고
깨달아 가고
하여
마침내
주님 얼굴에
발하시는
광휘
그 영광의 빛으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희열로 인해
그 슬픔을
거둔다.
그리 되기까지
흙은
처절하게
울어야 하였다.
아파하였다.
외로워하였다.
버림받는가 하여
그 조바심에
괴로워하였다.
그러나
전능자의
광휘로부터
밀려오는
의도에
그리고
그 깨달음에
흙은
곧
평정을 찾는다.
그리고
곧
다가올 아침을
기다린다.
저녁에는 슬픔이 와서
기숙할지라도
여호와의
아침이 오면
그 슬픔이
달아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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