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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목
  (흙의 구원5-1)흙은 어둠이 있어야
글쓴이   찬송시로보답 날짜    2011-11-21  (조회 : 1119)

아.

빛에게 주어진

시간이 다하자

어둠이 다시

흙을 덮는다.

 

여호와의 빛 속에서

하나님의

지극히 선하신

의도를 알고

크게 기뻐하던

흙들에게

다가오는

어둠은

심각한 슬픔이었다.

 

저녁의 어둠이

흙의 갈망을 덮어 가며

흙의 갈망을 향하여

사냥하듯

화살을 쏘아 대는

어둠의 전사들이다.

그것들의 잔인한

포학한 학대가

흙의 갈망과 꿈을 망치는 아픔들을 자아낸다.

 

흙은

또다시 찾아오는

고통에

몸서리치고

흙의 아픔들 들을

감출 수 없는가 보다.

 

흙은 다시

그 가슴에 파고드는

아픔으로

인하여

솟구치는

오열이 일고

하나님 보좌를 향해

무릎을 꿇는다.

 

아바 아버지시여.

 

우리를

버리시나이까.

주께서 만드신

빛 가운데서

주의 선하심의

계획을 보고

우리는 크게

감동을 하였나이다.

 

하옵지만

지금은

어찌하여

우리가 싫어하는

어둠을

내리시나이까.

 

아.

주님이시여

우리를 또다시

어둠 속에

두시려는

것입니까.

우리는

주님의 의도를

알 수 없어

겪는 아픔에

솟구치는 오열로

주의 이름을

부르나이다.

 

정녕 우리를

버리시나이까.

정녕 우리를

외면하시나이까.

흙들의 눈에서

솟구치는 눈물이

그 바다에

물결을 높이고

물결을 높이는데

 

아.

목이 메여 부르는

흙들의

외침

외침

그 부르시는 이름

여호와이신 구원자

모든 생명의 근원자

모든 지혜의 근원자

모든 빛들의 아바 아버지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