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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흙의 구원19-4)당신의 품을 내게 주소서.
글쓴이   찬송시로보답 날짜    2011-11-28  (조회 : 1085)

아버지

지금도 어디선가

새로운 별과 은하와

성운과 성단을 창조하시고

이제 곧

우리 눈앞에 펼치실

아버지시여,

당신의 창조를

나로 보게 하소서

나로 노래가 되게 하소서

나로 자랑이 되게 하소서.

 

그러므로 아버지

그 창조의 광대함을

알게 하옵소서.

 

아버지

이 소자 앞으로

당신이 만든 모든 존재들이

당신의 손길의 인도를 받아

지나가게 하소서.

 

그리고

그것들의 이름을 부르시고

그 특성과 제원과

창조목적과

하나님의 오묘를

일일이 열거해 주십시오.

아버지.

 

아버지께서

그리도 광대하시기에

소자 가슴이

아버지를 다 감당할 수 없는

티끌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옵나이다.

 

아버지

당신의 심오가

나를 일깨우고,

당신의 오묘가

나를 각성케 하며,

당신의

상상할 수 없는 규모가

무지의 잠에 취해있는

나를

깨어나게 하나이다.

 

아. 주여

비로소 보게 하소서.

우주를 품으시고

만유를 품으시고

내세를 품으시고

그 모든 피조물을 품으시는

주님을

누리게 하소서.

 

당신의 품을

또한 내게 주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아버지께

감사할 수 있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