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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흙의 구원19-1)그저 감읍할 뿐입니다.
글쓴이   찬송시로보답 날짜    2011-11-28  (조회 : 1334)

하늘을 쳐다보면

온통 모르는 것뿐이고,

제 속을 쳐다보면

온통 욕심뿐입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입은

자녀가 되어,

아버지의 사랑을

입은

자녀가 되어,

 

비로소

아버지의

은혜를 따라

그 모든 징조를

깨닫고

당신의 언어가 되어

파수꾼의 나팔이 되어,

 

아.

아버지의 하고픈

모든 말씀들을

이 땅에

전하고

전하고

전하고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별빛 속에 두신

징조를 따다가

아버지의 주신 성언의

빛 속에 목욕

또 목욕시켜

하나님의 지혜로 주신

예쁜 표현의 언어로

오묘의 시가 되고 싶습니다.

 

그저

그저

그저 시가 되고 싶습니다.

아버지.

 

참으로

심통 많은 아들은

아버지께 떼를 쓰며

별들에

얽힌

징조를

알고 싶어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별빛 속에 두신

아버지의 언어를

듣고 싶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실 아버지

아버지의 심오한

능이

써 내려간 징조의 글들은,

 

흙으로 지은

인간을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언어이기에

 

모든 인간에게

알려야 한다는

사명일까요.

아버지.

 

아.

아버지의 구원의

부요가

이처럼 세밀하시니

그저

그저

그저 감읍할 뿐입니다.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