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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흙의 구원17-4)이것이 파초의 꿈일까요?
글쓴이   찬송시로보답 날짜    2011-11-23  (조회 : 1321)

아버지.

은하의 강물 속에

나의 추구의 낚싯대가

드려지고,

주가 주신 손길로

조각 달 배를

저어가며,

 

아.

낚고 싶은 별이 있습니다.

 

그 별은

별빛 속에 빛나는

예수의 별입니다.

 

동방박사 세 사람이

그 별을 따라

베들레헴까지

따라 왔습니다.

 

주가 주시는

나의 추구의 낚싯대로

예수 그분을

낚을 수 있다면,

나의 인생의 항해는

지극한 만족을,

지극히 큰 성취감을

갖게 될 것이며,

성령으로 말미암는

나의 수고가

지극히 크게

영글어질 것입니다.

 

아.

저 파초들이

흐르는 별빛에서

흐르는 달빛에서

이 밤의

외로움을 이기며,

하늘의

영광을 기약합니다.

 

아버지

아바 아버지

소자의 가슴에

한이 있습니다.

 

저 궁창에

가득한 형형색색인

아름다운 빛깔처럼

가득한 깨달음 속에

내가 잠기는 것입니다.

 

이 작은 파초 같은

나 자신도

당신의 징조를

구하나이다.

당신의 예시를

보고자 하나이다.

 

아바 아버지여,

사랑의 언어를

듣고 싶습니다.

 

달빛이 보이는 날

만월에 빛나는 꿈 속에

당신이 내리는

이슬방울,

 

은혜의 이슬방울에

내 고단한 하루를

쉬고 싶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버지

초롱초롱 이는 별빛 속에

안도의 숨을 쉬며

잠들고 싶습니다.

 

이것이

파초의 꿈일까요?

꿈에 나는 그 배를 타고

예수님을 만날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발 앞에 엎드려

그 발등에

한없이 입 맞추며

눈뜨며 우러러 볼 때

주의 형상으로 나는

만족할 것입니다.

아버지.

 

흙들을 구원하심이

이리도 선하시고

오묘하시고

깊으시나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