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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흙의 구원17-3)깨달음의 곳으로 두둥실
글쓴이   찬송시로보답 날짜    2011-11-23  (조회 : 1073)

당신께서

그 손을 내미셔서

지구의

대기권 밖의

모든 먼지들을 친히

우주의 폭풍으로

날리셨으니,

 

비로소

당신이 만드신,

땅 위에 만드신

태양과 달과 별들이

드러나옵니다.

드러나옵니다.

 

아버지

아바 아버지.

 

구원하시기에 능하신

주시여,

 

이제 비옵건대

우리와 당신 사이에

가로막고 있는

모든

어둠의 먼지들을

쓸어가 버리시옵소서.

죄악의 먼지들을

쓸어가 버리시옵소서.

악의 영들을

쓸어가 버리시옵소서.

의심의 먼지들을

쓸어가 버리시옵소서.

 

그리하여

내 영의 낮에는

영의 태양빛인

당신으로

나를 관장하게 하시고,

내 영의 밤에는

영의 달빛이신 당신으로

영의 별빛이신 당신으로

나를 관장하게 하시고,

 

당신의 운행 속에

숨겨 놓으신

징조와 예시를

드러나게 하시고,

 

나로

당신의 소리,

당신의 뜻,

당신의 꿈을

듣게 하시옵소서.

 

언제나 나는

당신으로 인하여

당신의 조각배를 타고,

당신 속으로 흐르는

별빛의 깨달음의

강물을 따라

어리는

당신의

진리의 따사로운 빛살을

눈부시게

바라볼까요, 주님.

 

아.

나는 주로 말미암아

그 곳으로

두둥실 떠 가고 싶습니다.

두둥실 더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