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동산으로 가는

과정에서

하나님은

에덴의 영광을

말하기 전에

그곳은

임마누엘의 성지라는

것을 알리신다.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낙원이 유지되는,

또 낙원에 거할 수 있는

그러한 땅이라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이다.

때문에

하나님의 계획과

그 위대한 경륜 속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은혜가

인간에게

주어진다는 것을

성경은

노래하고 있지 않는가.

때문에

인간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바로

축복이요,

낙원이요,

진정한 행복의 전부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오라

우리 아담 족이여,

우리 하나님을

말미암는

임마누엘의 축복을 깨닫는

은총을 입자.

이러한 은총을

생수의 우물이라 할진데,

보라

우리 모두 달려와

이 우물을 마시고

주와 함께 사는 것을

갈망하는

능력을 얻자.

아담아.

너 비록

모든 존재에 뛰어나게

지음을 받고,

주의 형상대로

지음을 입었다 할지라도,

너를 부리시는 지혜가 없으면,

너를 부리시는 성령이 없으면,

너 존재가치가

미물보다 못하다는

이 사실을

절박하게

깨닫게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너를 일깨우신다.

그래서 그 손을 내미시고

아담아 오라

함께 가자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