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 바다에서
물 위로
걸어오라
예수께 오라
말씀하시던 그분이
이제
흙에서
사람으로 빚어져
방금 깨어나
눈을 뜬 아담에게
걸어오라
다가오라
말씀하신 것이다.
그 때
아담은
그 말씀의
힘에 이끌려
주께로
다가갔는데
주의
형형할 수 없는
무한 기쁨이
그를
휘어 감싼다.
아,
이것이 비로소
흙의 구원자와
아담의
첫 만남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는
자기를 빚은
전능자를 향하여
그 힘에 이끌려
다가간다.
그는
그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없는
거대한 간격이
그분과
자기 사이에
가로놓여
있다는 것을
발견하기까지
그분 앞으로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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