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 이래로
시작한 창조의 역사가
진행되고.
하나님의
꿈은
임마누엘의 펴는 나래를
타고
펼쳐지고 펼쳐져 왔다.
하나님은
그 나래를 통해
만유를 하나로 묶으시며
그 나래 위에
인류에게 구속의 은총을
내리시기로
결정하신 것이다.
하나님 보좌의
네 생물 중에
독수리 형상도 있고.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은
네 생물의 나래로
힘차게
비상한다.
보라
새의 영역은
낮은 하늘가
공제선 아래에
머무는 것일까
아지랑이 피어나는
봄날이 오면
아
저 종다리도
화창하다.
그 꿈 가득히
봄날을
즐거워하는데
어느 덧
서리 내리는
가을이 오면
집 앞
앙상한
나무 가지에
까치들도
쓸쓸하더라.
인생 삶이
이와 같이
무상한가 싶지만
임마누엘의 펴는 날개가
있어
오늘도
하나님의 자식들을
불러 모은다
그 나래 품에
품기라고
우리를 부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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