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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식
글쓴이   청지기 날짜    2011-11-15  (조회 : 1995)
1. [곡식을 내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에게 저주를 받을 것이나 파는 자는 그 머리에 복이 임하리라] 사람이 세상을 살면서 자기 문제만 해결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기 문제에 대한 고찰을 통해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에 관한 방법론을 구상하고 그것을 위하여 많은 것을 투자한다. 시야가 좁은 것이다. 시야가 좁은 사람은 늘 자기 문제에만 매달려 산다. 이웃이 어떻게 되든지 나라가 어떻게 되든지 북한주민이 어떻게 고통을 받고 있든지 세계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관심도 없다. 아니, 관심을 가질 만큼의 눈빛이 없다. 국어 공부에는 바탕학습이라는 것이 있다.

2. 바탕학습을 통하여 전체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는데 자기 문제만 보는 사람은 자기 문제만 볼 수 있는 바탕학습이 되어 있다. 사람이 사람이 되려면 너와 나의 관계를 가져야 한다고 한다. 두 사람이 보인 곳에는 사람 인자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나 말고 너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사람의 기본 도리이다. 그런 식으로 넓혀 가면 나 말고 가족 전체를 생각하게 되고, 나 말고 사회 전체를 생각하게 되고, 나 말고 국가 전체를 생각하게 되고, 나 말고 지구 전체를 생각하게 된다. 자아 중심적 사고방식에서 우주 중심적 사고방식으로 이어져 나간다면 나에서 우리라고 하는 공동체 개념을 확보할 수가 있다.

3. 이런 바탕학습을 통하여 이웃의 짐을 져주고 사회의 짐을 지고 국가의 짐을 지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전 지구를 관리하는 NGO들이 있다. NGO란 이런 것이다. [국제비정부기구 [國際非政府機構, non-governmental organization] ◇ 국제연합(un)에 여론을 반영하기 위해 설립된 각국의 민간단체. ◇설립연도 : 1946년 ◇목적 : 국제연합에 여론 반영 ◇주요활동 : 환경·인권·빈곤추방·부패방지 관련 활동을 전세계적으로 전개, 유엔총회에서 결의한 내용에 관한 자문과 프로그램 제작 ◇가입국가 : 세계 1600여 민간단체 ◇본부소재지 : 미국 뉴욕 ◇엔지오(ngo) 또는 비정부기구라고도 한다.

4. 개인이나 민간단체가 연합하여 국제적 기관을 조직한 ingo(international non-governmental organization:비정부간국제기구)와 같은 뜻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국제연합헌장에 따라 국제연합경제사회이사회의 자문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국제연합은 두 가지 차원에서 운영된다. 하나는 정부 차원의 활동으로 각 나라가 국제연합에 가입하여 국제연합총회와 국제연합안전보장이사회, 국제연합경제사회이사회, 국제연합신탁통치이사회 등을 통해 세계 문제를 해결한다. 다른 하나는 민간단체 차원의 활동으로 세계 여러 종교단체를 비롯한 민간단체들이 결속한 비정부기구가 국제연합 총회에서 결의된 사항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un을 보조한다.

5. 1945년 국제연합이 창설된 당시부터 42개 비정부기구는 국제연합에 중요한 문제를 제기하고 참신한 기획과 실천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해마다 국제연합총회에서 결의되는 내용을 의뢰받아 자문과 운영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또 un 사무국장 주최로 un 임원진과 정기적으로 만나 국제연합총회 안건과 비정부기구의 정책에 대해 논의하며, 건의사항을 제안한다. 국제적으로 대중의 연대가 활발해짐에 따라 인권·환경·빈곤추방·부패방지 등의 문제에서 임무를 다하는 역할이 커지고 있다. 2001년 현재 세계 1600여 민간단체가 가입하였으며, 본부는 미국 뉴욕에 있다.]

6. 이와 같이 전 세계를 생각하는 눈을 가지고 있는 민간단체들이 있다. 이런 것은 이타심의 영역이 넓어졌음을 의미한다. 원래 이런 일들은 교회가 해야 한다. 오늘날 한국 교회는 이타심보다는 개인의 이익을 중시여기는 이기주의에 서있다. 때문에 전 세계를 돌볼 수 있을 만큼의 바탕학습이 안 되어있고 때문에 안목이 없다. 대한민국이 위기라는 사실을 바탕학습이 되어있는 사람들은 다 안다. 하지만 그들의 경고를 우습게보고 비웃는 자들이 있다. 바탕학습이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자기 이익을 더 중시여기기 때문에 이웃의 짐을 지기 싫어하는 욕심 때문에 그런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본다.

7. 지혜의 말씀에서 백성을 돌아본다는 것은 이웃을 돌본다는 뜻이다. 자기 혼자 살 것이라고 곡식을 쌓아놓고 사는 자들을 의미한다. 그런 자들은 저주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나라가 위기인데도 침묵하고 있기 때문이다. 침묵하는 다수의 세력들은 김정일 노무현 김대중을 은연중에 도와주고 있는 꼴이 된 셈이다. 그렇게 도와줌으로서 나라가 더욱 위기에 빠져간다는 얘기다. 하지만 때를 따라 양식을 파는 자들의 머리에는 복이 임한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곡식 판다는 의미는 이웃의 불행을 함께 짊어진다는 의미를 말한다. 어서 속이 우리 한국 국민들이 나라의 위기를 돌아볼 수 있고 마침내 전 세계적인 문제까지도, 지구의 생존 까지도, 지구의 인권과 인종 문제까지도 돌아보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8.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복 받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것이 바로 대한민국이 가야할 길로 보여 진다. 지금 대한민국은 참으로 위기에 빠져있다. 그 위기에 나 혼자 살겠다고 외국으로 도망가는 자들도 있고, 위기가 아니라고 비웃는 자들도 있고, 자기 살길을 찾고자 노력하는 자가 있고,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에게 부역하는 자들도 있고, 여러 종류가 있다. 우리는 이쯤에서 다시 한번 더 이 지혜의 말씀을 생각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저주를 받을 것인가. 결과적으로 복을 받을 것인가는 안목에 있다고 본다. 그런 안목을 가진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나라가 위기에 빠져있을 때 그런 안목을 가진 자들이 일어나서 소리치고 외쳐야 한다.

9. 그런 자는 곡식을 내는 자 같아서 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런 복을 받기 위하여 애국하자는 말은 아니다. 우리가 할 도리를 하자는 것이다. 만일 나라가 위기에서 벗어나서 정상화 된다면 침묵하는 다수들은 어디에 설 건가? 침묵하던 지성인들은 어디에 설 건가? 침묵하던 교수들은 어디에 설 건가? 침묵하던 언론 방송인들은 어디에 설 건가? 침묵하는 종교 지도자들은 어디에 설 건가? 침묵하는 사회 지도자들은 어디에 설 건가? 침묵하는 기업인들은 어디에 설 건가? 그것을 생각해야 한다. 나라가 위기인 걸 알면서도 개인에 사리사욕에 사로잡혀 곡식 곧 양식 곧 바탕학습을 국민들에게 깔지 않은 자들은 마침내 저주를 받게 된다는 얘기다.

10. 하지만 곡식 곧 양식 곧 바탕학습을 깔아 국가의 위기를 알리는 자들은 마침내 복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곡식은 양식은 인간의 활동에 기본적인 것이다. 그것처럼 양식이라는 것은 위기를 알리는 기본 바탕학습을 의미한다. 알면서도 사리사욕 때문에 곡식 곧 바탕학습을 국민들에게 내 주지 않는다면 저주를 받는다는 말이다. 알면서도 침묵하는 자들, 국민들에게 알면서도 침묵으로 일관하는 자들, 곡식 나눠주기를 거부하는 자들은 어서 속히 달려 나가 곡식을 깔아줘야 한다. 바탕학습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북한인권에 대해서도 바탕학습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지금 이 때에 용감하게 곡식을 파는 자들은 복을 받을 것이 확실하다. 역사는 김정일과 노무현과 김대중의 세력을 멸하고자 작심했기 때문이다.